프로야구 개막전

프로야구 개막전

4월 2일 오후 2시에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개막전은 광주(LG:기아), 수원(삼성:KT), 잠실(한화:두산), 고척(롯데:키움), 창원(SSG:NC)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작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김광현, 양현종이 복귀가 관심을 모은다.

 

개막전 선발투수는 한화 김민우, 두산 스탁, SSG 폰트, NC 루친스키, 삼성 뷰캐넌, KT 쿠에바스, LG 플렛코, 기아 양현종, 롯데 빈즈, 키움 안우진이다.

눈에 띄는 것은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양현종의 개막전 선발 투입과 키움 안우진의 선발 등판이다. 기아의 기둥과 키움의 영건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올해 달라지는 것

1. 5위 플레이오프 신설

- 정규시즌 5위가 2팀일 경우 실시

 

2. 전면 드래프트, 얼리 드래프트 시행

- 기존 1,2차 지명이 아닌 전면 드래프트 시행, 대학 선수 얼리 드래프트 시행(2학년 선수 참여 가능)

 

3. 상대팀 불펜 모니터 설치

- 원정팀 불펜에도 모니터 설치

 

4. 비디오 판독 정확성, 신속성 개선

- 비디오 판독실 심판을 3명에서 5명으로 증원

 

5. 더플 헤더, 월요일 경기 폐지

- 우천순연 경기는 추후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