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갯벌 등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아래에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염원인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 5월 ~ 10월 사이에 덜익힌 어패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난 피부가 노출된 경우

 

증상

어패류 섭취 또는 바닷가에서 활동 후 아래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 증성 발생 24시간 내에 피부병변이 생김 :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형성,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될 수 있음

 

예방법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환자, 알콜 중독자 및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입니다. 

✅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 80도씨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드세요.

✅ 피부에 상처가 있는 분들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 바닷물과 접촉하였으면 물과 비누 등으로 접촉 부위를 씻어 주세요.

✅ 어패류는 5도씨 이하에서 저장하세요.

✅ 어패류를 조리한 도구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세요.